# 2023. 02.
# 02. 22.
# TCP/IP vs OSI 7계층
흔히들 네트워크를 배울때
TCP/IP와 OSI 7계층을 같이 배우는데,
실제로 현실에서 사용되고 있는건 TCP/IP이고 OSI 7계층은 개념적인 모델이다.
TCP/IP가 먼저 개발되었고 시장을 먼저 선점해버렸기 떄문이다.
다만, OSI 7계층도 잘 설계된 모델이고, TCP/IP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있기 때문에
향후 새로운 모델을 설계할 때나 다른 모델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적 이해를 위해 존재하는 모델이다.
현재 사용되지는 않는 모델이다.
TCP/IP는 전체 네트워크 계층에서 3,4 계층을 구현한 모델이다. TCP/IP는 표준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나온 다양한 1, 2 계층의 모델을 지원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1, 2계층 모델은 Ethernet
(이더넷) 프로토콜이다.
1,2 계층에서는 NIC 즉, 랜카드가 신호를 처리하고 3,4 계층에서는 OS가 처리한다.
대량의 ICMP 패킷을 보낼 경우에 OS가 처리하는데, 이때 CPU에 부하가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DDOS 공격이다
# 02. 24.
# 클라우드 환경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클라우드는 가상화 기술로부터 시작된다. 하나의 서버에 서비스를 띄우면 분명 남는 리소스가 있다.
이러한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이 서버들을 논리적으로 연결시켜 하나의 큰 서버 역할을 하도록 만든다.
이것을 우리는 클러스터링
이라고 한다.
이렇게 연결된 클러스터를 우리는 데이터센터라고 부르며,
하나의 Zone
이고 다른말로 가용영역
이라고 한다.
이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클러스터 서버에 KVM이라는 하이퍼바이저를 탑재시킨다음 SDN (Software Defined Network)로 네트워크를 제어하고 NFV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으로 라우터, 방화벽, 로드 밸런서, VFC등의 기능 즉 물리적인 기능을 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위에서 유저들은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본인만의 VPC와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면서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다.